하늘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띄워보세요.
사랑하는 내딸지희야
2024.12.02첫눈
2024.12.01아빠가 너를 기다려야 하는데..
2024.11.22유토피아3차 수목장을 2024년 11월 18일 솔파크 광장에서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토피아솔파크 오픈식을 가졌다.
2024.11.20오늘 10월 27일, 가수 신해철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목소리와 음악이 남긴 여운이 다시 한번 깊이 되살아난다.'마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았던 신해철은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음악 세계로 수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사회 문제에 대해 가감 없는 목소리를 내며 누구보다 진실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섰다.그가 남긴 유산은 단지 음반과 무대를 넘어 팬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려 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신해철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 영면해 있다.그의 팬들은 '유토피아'라는 이름답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곳을 그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는 마지막 안식처로 여기며, 그가 추구했던 자유와 평등, 정의의 가치가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란다.유토피아추모관은 자연과 어우러진 고요한 풍경과 정성을 다해 관리된 공간으로, 매해 추모일에는 팬들과 방문객들이 언제나 신해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신해철 야외 안치단을 볼 수 있도록 개방했다. 그의 봉안당에는 그가 생전에 사용했단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에 사용했던 장갑등 생생한 유품들이 봉안되어있다.그의 노래 가사에는 ‘언젠가 다시 만나자’라는 메시지가 자주 담겨 있다. 이곳 유토피아추모관은 그와 이별한 팬들이 다시 한번 마음속에서 그를 만날 수 있는 장소이자, 그의 음악과 삶이 언제나 기억되도록 하는 소중한 공간이다.10주기를 맞아 유토피아추모관은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하여, 팬들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모여 신해철을 기억하고 그의 음악이 남긴 여운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팬들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으며, 故노무현 대통령의 추모화환을 비롯하여 많은 팬들이 헌화와 선물들은 신해철 묘역에 겹겹히 놓여있다.
2024.10.27안중근 장군 하얼빈 의거 115주기 기념식, 유토피아추모공원에서 개최2024년 10월 26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공원에서 안중근 장군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이번 기념식은 안중근 장군이 1909년 하얼빈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유토피아추모공원 임직원들과 유가족, 시민들이 참석해 안중근 장군의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행사에는 안중근장군 의거정신을 기리고자 평화비에 태극기 꼽기를 진행한다.참석자들은 안 장군이 조국 독립을 위해 보여준 결단과 용기를 기리며, 오늘날에도 그 정신을 이어가는 중요성을 되새길 계획이다.관계자는 "안중근 장군의 의거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우리에게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살 수 있게 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그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념식은 역사와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며, 매년 남아 있는 이들에게는 나라의 미래를 위한 희망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6